기초가 부족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다는 학생
공부하려고 책상에 앉았지만, 책을 펴서 열심히 읽어보지만 내용을 이해할 수 없는 학생
개념을 이해했지만, 그것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 모르는 학생
당장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모든 걸 포기하기엔 이릅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특히나 학생들에게는 아무리 작은 동기를 가지고서라도 마음이 꺾이지 않는다면, 그리고 그 에너지를 발산시킬 방향을 잘 선택할 수 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끝없이 성장하는 스스로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이 성장하는 데 있어서 교육자의 역할이 보다 중요합니다.
무엇보다도 현대 교육의 흐름은, 입시의 흐름은
옛날처럼 학생을 다그치며 사고의 흐름을 정지시킨 채 특정한 인지적 파편만을 반복시켜 파블로프의 개처럼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 문제를 풀 수 있는 방식을 탈피한 지 오래입니다.
저는 다그치지 않겠습니다.
편견을 가지고 학생을 대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보다 학생의 가능성을 믿고, 학생이 지식을 점검하는 사고과정을 검토하여 실력으로 자기 자신과 남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겠습니다.
교육목표
메타인지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에 이르는 전반을 의미한다.
- 나는 얼마만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 (생활 속의 심리학, 김경일)
지식이란, 인류가 세대를 거쳐서 쌓은 모든 경험들의 총체이며,
오랜 기간 쌓인 경험들을 검증해 나가는 과정에서 끝없이 바뀌며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기술이 됩니다.
이런 지식을 교육하는 과정에서 교육자는 자신이 겪은 모든 인지적 경험들을 검토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음 세대에게 전달하고,
이 때문에 교육자의 역할뿐만 아니라 책임감, 사명감이 더욱더 중요합니다.
저는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으로 단순히 수업내용을 주입하는 방식을 벗어나, 학생의 모든 메타인지적 사고를 점검함으로써,
내신부터 모의고사 수능까지 모두 책임져 드리겠습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도 괜찮습니다. 믿고 따라와 주세요!
수업가능
김혜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