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성실하고 원칙을 가지고 진심을 다하면 통한다고 생각하며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수학을 가르치는 것이 보람되고 즐겁습니다. 20대후반에 건강이 허락치 않아 달리던 길을 잠깐 걸었었고,
걸었을때 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았고 가르침에 대해서 깊이있게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수학강사가 재미있었고 본격적으로 넓은곳에서 자리 잡기위해 달려왔던 시간들 속에서 분명 커리어는 쌓였던게 맞았지만,
지금과는 마인드가 달랐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성장하기 위해 새벽까지 선생님들과 스터디를 하였고 20대의 주말을 반납하고
잘 가르치기 위해 강의와 혼자만의 공부시간속에서 가르침에 대한 생각이 자라가고 있었던 과정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또한 그마만큼의 아픔이 있었기에 내공도 쌓였겠지만,
앞으로 변화될 제 자신이 더 기대가 됩니다.
지도자가 중요함을 시간이 갈수록 더 느끼고 있기에
실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이 되도록 성심성의껏 지도하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강사가 될 것입니다.
교육목표
학생이 하나를 알더라도 제대로 알고 다른 사람이 질문하였을 때, 확실하게 설명해 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수학을 잘하게 하는 것은 단기적인 목표이고
수학을 공부하면서 내 그릇의 깊이를 넗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기 싫지만 해야하고 한 문제를 풀었지만 더 좋은 아이디어를 통한 깨달음으로 좋은 방법을 습득하면서 단순히 한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이 아니라,
수학공부를 통하여 어른이 되는 과정속에서 내 인생의 기본 토대를 닦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기에 모든 학생이 귀하고 정말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르치게 됩니다.
못하는 것은 괜찮지만, 발전하지 않는 학생들을 볼 때에는 많이 안타깝습니다. 인내하며 가르치고 사랑으로 보듬으려 노력합니다.
수업가능
손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