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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에듀 강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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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강마감 김상우
    (남 / 영어)
    수업원칙학생을 세심히 관찰하여 학생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

    서강대 심리학 졸 / 중학생, 고등학생 수학 및 국어 학원과 과외 경험

    저는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학생에게 질문하고, 다시 말하게 하고, 써보게 하고, 요약하게 하면서 학생스스로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동기를 심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강사소개
안녕하세요 김상우 선생님입니다. 인터넷으로라도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과외 경력은 대학 입학 후 꾸준히 해 3년이 다 되어가네요. 그동안 가르치면서 반성도 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그것이 이 짧은 글에 잘 전달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학생을 수업을 같이 만들어 나가는 파트너로 봅니다.
물론 제 강의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 맞지만, 학생과 상호작용하는 강의를 추구하기 때문에 학생이 역할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많은 경우 아이들은 수직적이고 일방향적인 수업에 익숙해서 조용히 강의만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지식전달에 그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지 못한 공부법입니다. 아이에게 질문하고, 다시 말하게 하고,
써보게 하고, 요약하게 하면서 아이가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에게 동기를 심어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
대화를 할 때도 한 사람만 떠든다면 그 대화는 아무것도 낳을 수 없습니다. 수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아이를 세심히 관찰하여 아이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육목표
학생에게 필요한 배움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떤 경우에서 학생은 성장할까요?
그 성장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 이전에 선행되어야 할 질문들입니다.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이 그 강사나 학생의 태도나 철학일 것이고, 강사와 학생이 같은 목표를 바라본다면 보다 훌륭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혹여 그러지 못하더라도, 서로의 교육 철학을 이해하는 것은 좋은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제 수업의 목적은 단순히 지식 전달이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 목표 중 하나입니다.
보다 중요한 목표는 학생이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학생은 아직 인격적으로 덜 여물은 존재이고, 성장 과정 중에 있습니다.
따라서 강사는 성장과정에 맞는 세심한 관심으로 학생이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의지인지, 습관인지, 태도인지, 롤모델인지 파약해야 합니다.
그래야 단순히 지식을 제 머리에서 학생의 머리로 이동하는 것 이상의 교육이 실현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사가 학생을 지식 전달의 객체가 아닌 주체적인 인간으로 존중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강사가 수업을 이끌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수업은 강사와 학생이 같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수업은 쌍방향적 상호작용이고, 강사와 학생이 인간적으로 부딪히는 것입니다.
부딪힘 없이는 서로가 무엇이 틀렸는지, 맞지 않는지 알 수 없습니다. 부딪혀야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발전한다는 느낌 없이는 재밌는 수업이 될 수 없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자면, 강사가 혼자 떠들기만 해서는 학생이 제대로 참여하는 수업이 될 수 없습니다.
영어를 예를 들어서, 제가 혼자서 아무리 이 지문의 중요 문장이 무엇이고, 이 문장과 저 문장의 관계성은 무엇이고, 여기서 쓰이는 문법적 지식은 무엇이고, 중요한 어휘가 무엇인지 떠들어봤자,
학생의 적극적인 태도가 없다면 소 귀에 경읽기에 그칠 공산이 큽니다.
강사는 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합니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하고, 요약하게 하고, 쓰고 말하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은 진지한 태도가 부족하기에 학생의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강사의 실력이고 기술입니다. 설명은 강사 본인이 이해하고 있기만 하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움은 설명으로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학생의 직접적인 참여가 필요합니다.
책을 읽는 것보다, 그것을 요약해서 써보고, 능동적으로 사유하는 것이 훨씬 의미 있고 그 가르침이 오래가는 것처럼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입으로 말하고, 자기 손으로 써봐야 합니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강사가 끊임없이 학생을 파악하고, 점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단단한 실력과 끈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올바른 수업입니다. 쉬운 것보다 바른 것이 좋습니다. 바른 수업에서만 학생은 배우고 성장합니다. 수업에 대해서 고민하면 할수록, 제가 부족한 교육자임을 느낍니다.
그러나 저는 언제나 편한 수업이 아닌 올바른 수업을 선택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