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0년 넘게 학생들과 수학을 함께 공부 해오고 있는 수학 선생님 조강현 입니다.
선생님은 학생때부터 아르바이트로 개인과외를 하면서 졸업 후에도 과외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에 취직해서 쭉 과외를 이어오고 있는 1:1 전문 개인과외 선생님입니다. 선생님이 이렇게 많은 학생들을 보니까 어떤 학생들은 60점대에서 90점대로 성적이 오르기도 하고, 6등급에서 2등급까지 성적이 오르기도 하고, 선생님은 다양한 학생들을 많이 봐 왔어요. 이렇게 많은 학생들을 관찰해 온 결과 이런 학생들일 경우에 성적향상이 더 많이 되었고, 공부의 성과를 더 많이 보았다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런 학생들은 세 가지 정도의 마인드 셋을 갖고 있었어요. 첫째는 공부를 하고자하는 의지입니다. 스스로 과외를 받기 전에 또는 수업을 받기 전에 내가 진짜로 수학을 잘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지 한 번 점검을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건 아닌지, 대학을 가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건 아닌지, 그것을 한 번 먼저 체크해보시고 만약 자기 자신이 나의 의지가 아니라 타인의 의지로 공부를 하게 되는 경우라도 그 의지를 나의 의지로 바꿀 수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가 원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서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는 그 능력이 자기 자신을 파악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하기 때문에 그것이 먼저 첫 번째 자세라고 생각이 듭니다. 두 번째 자세는 욕심은 금물입니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했습니다. 너무 한꺼번에 많은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내가 이번에 성적이 60점대였다면 다음 시험을 볼 때는 5점정도 높아졌으면 좋겠다 라거나, ‘오늘은 내가 5문제 풀었지만 내일은 6문제 풀거야’ 라는것도 좋아요. 목표를 높게 설정해서 나의 역량보다 많은 양을 설정하기 보다는 자기가 갖고 있는 것에서 조금만 더 늘리는 것. 조금씩 조금씩 어제의 나보다 오늘의 나가 좋아지고, 오늘의 나보다 내일의 나가 더 나아지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앞에서 말했던 두 가지 마인드 셋이 형성이 되었다면, 정말 즐겁게 공부하는 거에요.
교육목표
수학은 잘하고 못하고의 학문의 아니라, 재미있고 재미있지 않고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잘하는 학생들은 재미있기 때문에 잘하고, 못하는 학생들은 재미없기 때문에 못하는 거에요. 아인슈타인이 ‘나는 상대성이론을 꼭 발견해야만해. 그것을 해야지만 나의 목표를 이루는 거야’라고 했을까요? 아니에요. 아인슈타인같은 유명한 과학자나 수학자들은 다 자신의 분야를 좋아했고 사랑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도 지금 가장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즐기고, 재미있게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모르는 것들도 많이 물어보고 선생님과 같이 많은걸 배우게 될텐데 좀 더 재미있고, 알찬 수업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업 때 만나요 안녕~
수강마감
조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