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원칙학생과 소통하며 전문적인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문제를 단순히 암기하는 교육이 아닌 이해하고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수업이 되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시험을 위해 보는 역사 문제들은 대부분 대중적이거나 다수의 의견이 반영된 해석일 뿐이고,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을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강사소개
안녕하세요. 최한재 강사입니다.
교사란 전문성, 도덕성, 소명의식을 갖추어야 한다. 이 세 속성은 모두 중요하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하지만 저의 학창시절 경험이나, 사회적으로 대부분 교사들이 전문성만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전문성마저도 부족한 교사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러한 교사들이 많은 이유는 의사와, 법조인들과는 달리 그 교사를 양성하는 기간이 4년으로 길다고 볼 수 없으며, 교사의 임용시험 역시 필기와 이론 위주의 시험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예비교사들은 이론을 배우지만 실제 교사가 어떠한지 반개월도 안되는 교생실습으로만 볼 뿐입니다. 이러한 교사 양성에서의 문제 이외에도, 구,악,폐습의 연속도 하나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체벌금지와 함께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제 학창 시절 때는 체벌이 존재했던 시절로, 잘못의 시시비비를 따지지 않고 억울하게 체벌을 받는다던지, 한 학생의 잘못을 한 학급 전체에게 잘못을 묻는다든지 과거 일제의 식민지시대 행해졌던 악습이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선생관을 비판하는 것이 아닌, 일부의 교사들은 교사의 권위를 가장 중시하고, 학생들이 하는 말이 옳더라도 자신의 권위에 반한다 싶으면, 반대 하거나 무시하는 교사들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학생들은 그런 권위적인 교사나, 학생들에게 애정을 주지 않는 교사, 교사의 지식이 많고 적음을 떠나 수업이 지루하거나 재미없는 교사들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교사는 학생의 인기를 얻으려는 존재는 아니지만, 학생들과 소통하는 존재로, 학생들을 사회로 이끌어 내는 리더로써의 역할 역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수업을 잘한다고 하여도 도덕적이지 못하거나, 공정하지 못하다면 학생들 역시 불신할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그러할 것입니다.
교사 최한재는 이러한 신념 3가지를 갖춘 교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정진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교육목표
1. 전문성
교사에 있어서 전문성은 무엇일까? 전문가란 어느 한 분야에 관해서 전부를 알고자 하려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교사에 있어서 전문성이란 첫째 학문에 있어서의 전문성으로 당연 자신이 전공하는 학문에 대한 지식과 그 학문을 계속해서 추구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교사들이 교사가 되기 위해 많은 전공지식을 쌓았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교사가 된 이후 그 전문지식을 더 갈고 닦는데는 소홀하다고 합니다. 또한 자신이 전공한 분야 중 협소한 부분에만 국한되고 나머지를 등한시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전공이 국사라고 국사만을 중시하고 알면서 세계사를 잘 모른다고 학생들에게 말한다면, 그 교사는 학생들에게 그 학문에 대한 신뢰나 권위가 생길까? 흔히 교육은 끝이 없다고 합니다. 교사는 수업을 하면서 자신의 분야에서 그 정보가 축적되기 때문에 그 분야에선 전문가가 되기 편한 조건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교사 역시 학생들만큼 끝없이 공부하는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수업에 있어서의 전문성입니다. 교사는 수업에 있어서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 자신만의 교육철학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교사나 과거 경험 속 은사의 교육법을 단순히 인용만 하는 것은 현상 유지이고 발전이 될 수 가 없습니다. 그러한 인용 속에서도 자신만의 교육법을 발견하고 사회의 요구에 맞춰 교육법 역시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 생각하는 것이 수업에서의 전문성입니다. 그 과정에서 과거의 경험, 자신이 느끼는 다른 교사의 수업에서 배울 점이나 협력, 수업에서 학생의 역할과 참여 등 다양한 연계과정이 전문성을 기를 수 있을 것이며 공동의 발전 지향적인 수업을 만드는 것이 교사라고 생각합니다.
2. 도덕성
그렇다면 교사에 있어서 도덕성이란 무엇일까? 많은 교사들이 전문성에 주목하지만, 도덕성 역시 교사가 갖춰야 할 중요한 덕목이고 더 나아가 전문성을 뒷받침할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서 교사를 보는 이상으로 교사의 뒷모습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고 합니다. 어릴 적에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왔듯이 학생시절에서 부모만큼 가장 많이 보는 존재가 바로 교사입니다. 교사는 아이들의 가치관과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히 가르치는 이론적인 존재가 아닌 실제로 실천하는 교사가 아이들에게 더욱 와 닿는 것이다. 소소하더라도 만약에 도덕교사가 무단횡단을 한다던가, 신호를 위반한다는 행위를 한다면 아이들의 불신이 깊을 것입니다. 흔히 아이들의 흡연을 통제하는데, 그 통제하는 교사조차 흡연을 한다면 와닿지 않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교사는 자신의 행위를 권위로 찍어 누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이나 행위의 이유를 들어 아이들에게 조리 있게 설명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교육적으로 의의가 있을 것입니다. 삶의 스승으로써 교사는 다른 사회인들보다 본인에게 보다 엄격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교사는 감정 노동자이기도 하고, 감정 노동에서 무조건 자신을 희생할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도덕적인 면에서는 아이들의 바른 인격을 전이하기 위함으로써 철저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러한 도덕성을 지키는 자세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심성을 도야함으로써 바람직한 교사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3. 소명의식
교사에게 있어서 소명의식이란 말 그대로 자신이 생각하는 교사의 목적이자, 이전까지 본인이 생각하는 교사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라는 자는 한 명의 학생 한 명의 인생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 수 많은 학생, 인생에 영향을 주는 존재로써 그 의식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교사라는 집단을 안정적인 공무원이고 돈을 목표로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러한 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팽배한 물질 만능주의적 사고로, 진정으로 교사를 길러 낼만한 의식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교사는 학생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것은 진실한 애정과 열린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다양한 가치관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교사야 말로 바람직하고 교사란 그러한 가치관을 가진 학생들과 인성을 길러 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가는 사회에 있어서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고 소통하는 그러한 학생으로 가르치고 싶으며, 이러한 교육이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치는 그 이상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게 할 것입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희망을 갖듯이 교사도 학생들에게 그러한 희망을 갖고 주는 존재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소명의식을 갖고 있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있어서 더 기억에 남는 교사이고, 진정한 교사이며
이런 교사가 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수업가능
최한재 
